‘리니지 이터널’ 등 게이밍 성능 향상 초점
엔씨소프트와 인텔코리아가 17일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신작 게이밍 성능 향상을 위해 상호 기술 협력 제휴(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이터널’과 슈팅 액션 게임 ‘엠엑스엠’(MXM)이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활용한 게임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신규 사용자 환경(UI) 개발, 차세대 게임 서버 인프라 공동 기술 개발,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상호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결집된 차세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