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 연계 마케팅 시행

기아차, 미스터 올스타 강민호 신형 K5 증정 기아자동차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진행된 2015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MVP)에 선정된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 선수에게 신형 K5를 부상으로 증정했다. /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 4년 연속 프로야구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2015 프로야구 '미스터 올스타(MVP)'에 선정된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 선수에게 '신형 K5'를 증정했다.

18일 기아차는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진행된 '2015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운영, 미스터 올스타 시상 등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국내 야구 명장 김응룡 전 감독을 위해 '신형 K5'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한 것은 물론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해 MVP에 선정된 강민호 선수에게 '신형 K5'를 부상으로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야심작 '신형 K5'를 프로야구 팬들 앞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한국프로야구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정규시즌 동안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동훈, 김상훈 선수의 은퇴를 기념해 '신형 K5'의 창문 사이로 공을 주고 받는 이색 시구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색다른 마케팅을 펼쳤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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