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온라인창업 교육센터 전국 13개로 확대

이베이에듀 교육센터 확장 이베이코리아가 온라인몰 창업 교육센터를 전국 13개 지점으로 확대한다./이베이코리아 제공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센터 추가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온라인몰 창업 및 판매를 교육하는 이베이에듀 교육센터를 기존 서울 강남∙강북, 인천, 부산 등 4개에서 전국 13개 지점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강서, 성북, 경기 의정부, 성남, 분당, 대전, 대구, 광주, 제주 등 모두 9곳에 새로 문을 연다.

이베이코리아의 창업교육센터는 2003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작년까지 서울 강남센터를 중심으로 연간 2만6000명에게 매년 평균 약 1000회의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지역 교육센터 확장으로 300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추가적으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을 전망이다.

7월에는 전국 13개 센터에서 상품등록 및 페이지 제작, 판매관리 등 기초 강의부터 수익분석, 마케팅 등 심화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낮 시간 강좌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와 중장년층을 위한 5060세대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역직구 관련 창업과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에 대비하는 '모바일 최적화 상세페이지 제작' 강좌, 전문 포토샵, DSLR 촬영법 등의 교육 과정이 준비됐다.

이베이에듀는 교육센터 확대 운영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오프라인 강좌 후기 작성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교육센터 강좌 수강 후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후기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되며, 30명을 추첨해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증정한다.

이베이코리아 지역교육센터 정보는(https://www.ebayedu.com/centerinfo/edu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 | 김민수 기자 hispiri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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