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퓨처파이트, 글로벌 성공 사례 도전한다!

마블퓨처파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블퓨처파이트 제작에 참여한 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21일 마블퓨처파이트 글로벌 출시회를 열고 30이 전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블퓨처파이트 개발에는 넷마블몬스터 국내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게임 시나리오를 맡았다.

마블 영웅의 참여로 더욱 힘을 얻은 마블퓨처파이트에는 영화 '어벤져스'로 유명한 마블 코믹스의 주인공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 캐릭터 36종이 등장한다.

넷마블몬스터의 김건 대표는 "마블퓨처파이트로 우리나라 모바일 RPG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넷마블이 그동안 쌓아온 모바일 RPG 성공 노하우를 농축시켜 마블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