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상하이 모터쇼서 9개 차종 전시
MINI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상하이 모터쇼에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개성 있는 디자인, 프리미엄 품질을 갖춘 '뉴 MINI 컨트리맨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 MINI 컨트리맨 에디션'은 뉴 MINI 컨트리맨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넉넉한 공간성, 다양한 기능에 개성 있는 특별한 디자인과 컬러 콘셉트로 독창성을 더한 모델로 LED 안개등, 패브릭 및 가죽 스포츠 시트, 자동 공조 장치, 스포츠 버튼, 스포츠 가죽과 다기능 버튼이 적용된 스티어링휠 등 특별 제작된 고급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가 적용됐다. 아울러 전 엔진 모델에 걸쳐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를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MINI는 강력한 엔진 성능을 갖춘 고성능 모델 '뉴 MINI 존 쿠퍼 웍스(JCW)'도 전시한다. MINI의 축적된 레이싱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2.0ℓ 4기통 MINI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31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뉴 MINI 존 쿠퍼 웍스'는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유럽 출시 모델 기준 단 6.1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246km/h에 달한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소형차 부문 세계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로 2개의 도어, 대형 테일게이트, 역동적인 라인, 파워풀한 주행능력을 갖춘 '뉴 MINI 페이스맨'과 MINI 고유의 감성을 계승하면서 더욱 커진 차체, 자사 최초로 풀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램프를 적용해 세련미와 강렬함을 더한 '뉴 MINI 3도어 해치백' 등 모두 9개의 차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