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비만 1억4000만 원 아찔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사고에 억대 수리비가 나오면서 자동차 보험 옵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1억4000만 원에 달하고 하루 렌트 비용만 2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이 뒤에 있어 수리비용 규모가 더 컸다는 후문.
일부 네티즌들은 외제차가 많은 시대에 대물 보험은 5억 원 이상이 필수인가라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방에도 수억원짜리 외제차를 심심찮게 볼 수 있어 안전거리에 각별히 신경서야 한다”고 했다.
[더팩트 ㅣ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