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42주간 전국 651개 PC방서 진행

라이엇게임즈는 내달 7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42주간 전국 651개 PC방에서 ‘2015 시즌 리그오브레전드(LoL·롤) PC방 토너먼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16개 지역의 프리미엄 PC방에서 열린다. 격주로 진행되는 제주 지역을 제외하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12년 5월 전국 8개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LoL PC방 토너먼트는 지난해부터 전국 16개 지역으로 확대돼 규모가 1년 반 사이에 무려 두 배 증가했다.

올해는 LoL PC방 토너먼트 우승팀에게 새로운 경품이 제공된다. 우승팀에 속한 팀원 모두에게 모랫빛 코그모 한정판 스킨과 로지텍 G301 MOBA 게이밍 마우스를 부상으로 준다. 준우승팀에게는 10승 IP 부스트가 지급된다.

이밖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간식과 더불어 LoL 챔피언 이미지가 새겨진 마우스 패드를 준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