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양성' 메이필드호텔스쿨 제4회 졸업식 열어
17일 메이필드호텔이 설립한 학교재단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지난 11일 메이필드호텔 대연회장 볼룸홀에서 제4회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장도현 메이필드호텔스쿨 학장을 비롯해 호텔 관계자들과 각 학과 교수 및 교직원, 졸업생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제4회 졸업생들의 95%가 서울 유명 특급호텔에 입사해 성공하며 국내 유일의 호텔학교라는 자부심과 의지를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장도현 학장은 "졸업생 모두가 대인관계에서 '친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졸업 후에도 맡은바 끈기를 갖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국내 최초 특1급 호텔이 직접 학교재단을 설립, 운영하는 호텔 특성화 학교로서,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