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소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소림은 게임관련 방송을 진행했던 캐스터로 서지수와 함께 E스포츠 1세대 여신으로 불렸다.
지난 2000년 7월 정소림은 당시 경인방송 '게임스페셜'을 진행하던 정일훈이 방송 횟수를 줄여가며 자리를 비우자, 오디션에 지원해 데뷔하게 된다.
정소림은 여성 최초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해설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고, 깔끔한 진행과 명쾌한 해설로 주목받게 된다. 특히 빼어난 미모로 남성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소림은 스페셜포스, 아바, 카스 온라인 등 주로 게임 해설을 진행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