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사, 성과주의 반영
대한항공이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모두 32명이다.
2일 대한항공은 정윤동 상무를 전무로, 하은용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하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의 특징은 각 사업부문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에 입각하여 실시했다. 또 소통 활성화를 통해 기존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별 임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적재적소의 배치에 중점을 뒀다.
대한항공은 임원 인사를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변화를 주도하며, 수익 증대와 내부 관리시스템 개선, 그리고 기업문화 쇄신에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승진 인사 내용>
▲ 전무 2명
정윤동, 노삼석
▲ 상무 14명
하은용, 박범정, 손서신, 주규연
이규한, 박정우, 송보영, 문종배
이동수, 송성회, 권오준, 채종훈
서준원, 장현주
▲상무보 16명
고인수, 송영민, 최우종, 안수범
이진호, 박준건, 주우남, 강두석
권영목, 이중열, 박희돈, 이철주
남기송, 송명익, 이석우, 조숙현
[더팩트 │ 황진희 기자 jini849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