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출시기념, '설 귀성비' 쏜다

쌍용차 모델 별 다양한 저리할부 운영 소비자 선택 폭 넓혀 2일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설 연휴 귀성비 지원 및 고객 사은품 제공, 저리할부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 RV차량 구매 고객 할인 혜택도 풍성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자사 최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설 연휴 귀성비 지원 및 고객 사은품 제공, 저리할부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티볼리' 구매 고객에게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5%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적용하고, 할부(할부원금 1000만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2015년형 '코란도 투리스모'와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설명절 귀성비를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을 지원하고,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고객 전원에게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고객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없이 3.9%(36개월), 4.9%(48개월), 5.9%(72개월) 등 3종류의 할부를 운영하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할부원금 1000만 원(36개월 이상) 이상이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코란도 스포츠' 역시 선수율 0%~30%, 3.9%~6.5%(24개월~72개월)의 저리할부 운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코란도 C'는 선수율 15%에 60개월 4.9% 유예할부 조건으로, 월 할부금 최저 25만 원(KX 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이코노미 유예할부'를 운영하고 '렉스턴 W'도 선수율 없이 3.9%~5.9%(24~72개월)의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쌍용차 재구매자에 대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의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5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쌍용차 RV 및 경쟁사 레저용차량(RV) 보유 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면 30만 원, '코란도 C'는 2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며, 경차 및 소형승용차 보유고객이 '티볼리'를 구매하면 10만 원의 추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양띠해를 맞아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RV차량을 구매하는 고객(가족 포함) 가운데 양띠가 있으면 10만 원을 추가로 할인을 적용하고,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사업자면 28만5000원을 지원한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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