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올해 기대되는 양띠 야구 선수 1위

엔트리브소프트는 PC온라인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LG 박용택이 전체 응답의 27.07%(738명)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 최진석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칠 양띠 야구 선수로 박용택이 꼽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PC온라인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LG 박용택이 전체 응답의 27.07%(738명)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용택은 1979년생 양띠로 올해 36세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120경기를 나서고 있다.

2위는 21.83%(595명)의 응답을 얻은 삼성 박한이가 선정됐다.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 넥센 밴 헤켄은 21.2%(578명)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한화로 둥지를 옮긴 쉐인 유먼, 부활을 노리는 KIA 최희섭, 메이저리그 출신 KIA 김병헌 등은 각각 4, 5, 6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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