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티볼리 연비, 경쟁 모델과 비슷한 수준… 디젤은 다르다?

쌍용 티볼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쌍용 티볼리는 디젤이 아닌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영상 갈무리

쌍용 티볼리 관계자 "가장 합리적인 선택 될 것"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쌍용 티볼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

쌍용 티볼리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것은 물론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모두 7개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 쌍용 티볼리의 연비는 12.3㎞/ℓ이며 오토가 12.0㎞/ℓ으로 알려졌다.

쌍용 티볼리 관계자는 "'티볼리'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독특하고 맵시 있는 아이템, 뛰어난 안전성 및 활용성 등을 고루 갖춘 모델로 비싼 가격으로 인해 준중형 세단의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 티볼리는 '디젤'이 아닌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 디젤 모델은 오는 7월쯤 출시될 전망이지만, 사전예약에 들어간 모델은 1.6ℓ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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