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시중가격 절반 수준 '거위털 이불' 출시

이마트가 개점 21주년을 맞아 캐나다와 헝가리, 폴란드 등에서 생산된 거위털로 만든 프리미엄 거위털(구스다운) 이불을 시중 브랜드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e마트 제공


이마트, 프리미엄 거위털 이불 파격세일

[더팩트 | 김진호 기자] 이마트가 2일 개점 21주년을 맞아 캐나다와 헝가리, 폴란드 등에서 생산된 거위털로 만든 프리미엄 거위털(구스다운) 이불을 출시했다.

이불의 가격은 퀸사이즈 기준 39만9000원, 싱글사이즈 기준 29만9000원으로 시중 브랜드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이마트의 거위털 이불은 우수한 품질의 캐나다와 폴란드산 거위털을 섞어 보온력과 복원력(필파워)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특급호텔에서 내어오는 이불보다 좋은 침구를 개발하는데 가장 초점을 맞췄다"며 "이달 중순에는 호주산 알파카털 100%로 만든 이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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