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여성 스타2 리그 MSI WSL, 11월 1일 개막

국내 유일의 여성부 스타2 리그인 MSI WSL의 두 번째 시즌이 개막한다./콩두TV 제공

[더팩트 | 김연정 기자]국내 유일의 여성부 스타2 리그인 MSI WSL의 두 번째 시즌이 개막한다.

콩두TV는 29일 "여성부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인 'MSI WSL 시즌 2(MSI Woman Starcraft2 League Season 2)'가 내달 1일 영등포 소재의 콩두TV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이번 리그는 여성 유저 12명이 참가하며 2주 동안 우승을 향한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6인 1조 풀리그로 진행되는 조별리그는 11월 1, 2일에 A조 경기가, 8, 9일에 B조 경기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8강 싱글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이번 MSI WSL 시즌 2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가영, 준우승자 문새미를 비롯해 그룹 LPG의 막내 멤버로 활동했던 '아율', 와글와글 하스스톤 행사에서 마이클 모하임 블리자드 CEO와 이벤트 경기를 승리한 강지혜 등 다양한 선수가 참가한다.

MSI WSL 시즌 2 경기는 11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아프리카TV와 곰TV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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