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국내출시가격, 애플스토어에서 예약해도 보조금 받나?

아이폰6 국내출시가격 공개로 아이폰6 예약에 관심있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폰6 국내출시가격, 애플스토어에 비해 어떤 점이 좋은거지?

[더팩트 | 경제팀] 아이폰6 예약 판매가 시작되면서 각 이동 통신사가 공개한 출시 가격이 화제다.

오늘 오후 3시부터 국내 이동 통신사를 통한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따라서 오전에 애플스토어에서 공개한 아이폰6 예약 판매 가격과 어떻게 다른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애플스토어가 오늘 오전 공개한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16GB는 각각 85만 원, 98만 원, 64GB는 각각 98만 원, 111만 원, 128GB는 각각 111만 원, 124만 원이다. 애플스토어에서 공기기를 구입한 후 이동통신사에서 2년 약정을 맺을 경우, 매달 요금의 17%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본래 SK텔레콤과 KT에서만 실시하던 아이폰 예약 판매 경쟁에 LG유플러스가 가담하면서 각 이동통신사들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저마다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아이폰 이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해 가입자에게 기본 데이터를 100% 추가 제공받을 수 있는 데이터 리필 쿠폰 2매를 증정하고 휴대전화 보험금도 50%할인해 줄 예정이다.

KT는 아이폰6 출시에 맞춰 '광대역 안심무한' 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 월 데이터 제공량인 15GB 소진 이후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었던 것에서 속도를 3Mbps로 업그레이드해 주기로 한 것이다. 또한 청소년의 경우 안심데이터 45 요금제를 출시해 데이터 2GB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제공량 이후에는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이폰6 예약 판매부터 경쟁 대열에 끼어든 LG유플러스는 아이폰을 처음 도입하는 만큼 파격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추고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조금과 기존 사용 단말기의 중고 보상금을 더하고 아이폰6를 1년 반 사용한 후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을 미리 주는 '제로(0)클럽'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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