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31일 출시, 24일 국내 예약 시작

애플 아이폰6 국내 출시가 31일로 정해졌다. /태연 인스타그램

애플 아이폰6 국내 출시

[더팩트ㅣ경제팀]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국내 출시일이 오는 31일로 확정했다.

통신사들은 출시일에 맞춰 24일부터 시작되는 예약 판매 일정을 공개했고, 앞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6(모델명 A1586)와 아이폰6플러스(A1524)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이들 두 모델은 스프린트 등 미국 일부 이동통신사와 호주, 일본, 홍콩 등지에서 판매하는 모델과 같은 것이다.

애플은 14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에 17일은 중국, 인도, 모나코, 23일 이스라엘, 24일 체코공화국, 프랑스령 서인도제도, 그린란드, 몰타, 폴란드, 레위니옹제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30일 바레인, 쿠웨이트에서 각각 출시된다.

이어 31일에는 한국을 포함 알바니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그리스, 괌, 헝가리, 아이슬란드, 코소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마카오, 마케도니아, 멕시코, 몰도바,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태국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두 모델 모두 Apple 온라인 스토어, 이동 통신사 매장 및 Apple 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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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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