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개 ‘아이패드 에어2’…추정 사진 대거 유출

애플 아이패드 에어2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베트남 IT전문웹진 띤떼

[더팩트 | 황원영 기자] 애플이 오는 16일 아이패드와 맥북, 아이맥 등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패드 에어2’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IT 전문매체 씨넷 등에 따르면 최근 아이패드 에어2로 추정되는 사진이 베트남에서 유출됐다.

아이패드 에어2는 7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아이패드 에어2는 7㎜ 두께로 현재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얇은 크기를 자랑한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6’(6.9㎜)와 비슷하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골드’ 두 종류이며, 아이폰6와 같이 사파이어글래스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터치ID 지문인식과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애플 페이가 탑재될 예정이다. 실제 사진을 보면 아이패드 에어2 홈 버튼이 터치 ID링으로 교체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16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오는 16일(현지시각)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 지난해 10월 22일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2세대)를 공개한 바 있다.

hmax875@tf.co.kr
비즈포커스 bizfoucs@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