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신진환 기자] 영국에서 최악의 자동차 10대가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현지 시각) 영국 온라인매체 미러에 따르면 충격적인 디자인과 조잡한 성능, 형편없는 핸들링 등을 고려해 오토 익스프레스(영국 자동차 매거진) 독자들이 최악의 자동차를 투표해 뽑았다. 또 지난 25년간 영국에서 판매된 자동차 모델을 끔찍한 예를 들어 공개한다고 밝혔다.
◆ 10위 모리스 마리나(Morries Marina)
'진실로 나쁜차'라며 핸들링이 형편없다고 최악의 자동차로 선정했다.
◆ 9위 라다 리바(Lada Riva)
리바는 세계 전역에서 성공한 차지만, 지금까지 운전하는 신이 없다라는 혹평이다. 1970년대에 공개됐으며 1990년 후반까지 판매됐다.
◆ 8위 크라이슬러 PT 크루저 컨터버블(Chrysler PT Cruiser Convertible)
크라이슬러 크루즈는 2005년에 차 천장부분을 자른 컨터버블을 공개했다. 미국의 햇살 속에서 타야만 했던 것일까. 영국에서 비에 젖은 사람을 보았다고 소개했다.
◆ 7위 레브 지 위즈(Reve G-Wiz)
작고 느리고 안전하지도 않으며 못생긴 죄와 기분나쁜 상자라고 평가했다.
◆ 6위 로버 시티 로버 (City Rover)
시티로버는 2003년 영국의 자동차 제조자의 최후의 발악 속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이후 2005년 4월에 생산이 중지됐다.
◆ 5위 쌍용 로디우스(Rodius)
장의차처럼 보여 사랑받지 못한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 4위 미쯔비시 미라지(Mitsubishi Mirage)
바보같은 핸들링과 싸게 빌린 느낌이 나고 싼 가격 또한 없다고 설명했다.
◆ 3위 오스틴 알레그로(Austin Allegro)
알레그로는 1970년대 영국의 자동차 제조에 대한 잘못된 모든 것을 보였다고 악평했다.
◆ 2위 FSO 폴로네즈 (FSO Polonez)
폴란드의 싸구려 모델로, 형편없는 퍼포먼스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 1위 스즈키 X-90 (Suzuki X-90)
'괴짜-90'으로 여길만큼 좋은 차와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핸들링과 오프로드를 할 수 없는 역량, 범죄같은 스타일링이 문제라고 혹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