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 광고 서포트를 오픈했다.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달 31일 지민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이벤트가 열린 지 하루가 지난 1일 기준으로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7,742개가 모인 상태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외 팬들이 기부하는 별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나간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잠실 대형 디지털 광고, 명동 옥외 광고 등 풍성한 상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달 7일 멤버 정국의 생일 이벤트를 열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별 24만 2,311개가 모였다. 1일 정국 생일에 맞춰 합정역 CM보드와 홍대역 승강장 사각기둥,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지민이 정국에 이어 팬들의 깜짝 생일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는 오는 10월 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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