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생일 광고 프로젝트를 열었다.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 7일 정국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다. 다음 달 1일 생일을 맞이하는 정국을 위한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정국 생일 프로젝트는 '팬앤스타' 한국 중국 일본 영문 베트남 서비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외에 있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 얻을 수 있다.
현재 정국의 생일 프로젝트에는 별 2만 3,859개가 모인 상태다. 이벤트가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 1월 24일 멤버 슈가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별 42만 7,736개가 모였다. 3월 9일 슈가 생일에 맞춰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과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 외국인 전용 트래블 버스를 통해 축하 광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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