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선은양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구단 LA다저스 감독과 선수들이 한국 팬들을 위해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훈훈한 팬 서비스를 보여줬습니다.
지난 15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16일 LA다저스 감독과 선수들의 숙소인 여의도의 한 호텔 앞에는 이들을 만나기 위해 팬들이 몰렸는데요.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팬들이 사진과 사인을 요청하자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밖에도 윌 스미스, 제임스 아웃맨,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팬들의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야구공과 LA다저스 모자에 사인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상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개막전은 오는 20일 오후 7시 5분에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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