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 KIA 타이거즈 코치 아들...25일 발인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성훈 투수가 향년 21세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한화는 23일 "이날 오전 광주 모처에서 김성훈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며 "경찰에서 사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한 결과 실족사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김민호 KIA 타이거즈 코치의 아들인 김 선수는 잠신중, 경기고를 졸업하고 2017년 2차 2라운든 15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빈소는 광주 선한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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