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슬럼프 탈출 홈런포!"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슬럼프 탈출 신호탄을 쐈다.
미국 매체 CSB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 시각) "시애틀이 연장 접전 끝에 6-7로 패한 경기에서 이대호가 2점 홈런을 포함해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지난달 7일 이후 홈런포를 가동했다. 13호 홈런이었다"며 "이대호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슬럼프에 빠졌다. 최근 25타수에서 1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대호는 아담 린드와 1루수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플래툰 경쟁을 다시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대호는 1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11경기에서 29타수 3안타에 그쳤지만 부활을 알리는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2리에서 2할6푼3리(209타수 55안타)로 조금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