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왼쪽 담장 넘기는 스리런포!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박뱅'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두 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병호는 22일(한국 시각)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시라큐스(워싱턴 산하 트리플 A)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마이너리그 3호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1리에서 2할6푼(50타수 13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박병호는 첫 타석부터 큼지막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 2사 2,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상대 선발 투수 오스틴 보스의 2구째 커브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시원하게 넘겼다. 지난 19일 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햄 불스전(3안타 1홈런) 이후 두 경기 만에 터진 트리플 A 세 번째 홈런을 만들었다.
나머지 타석에선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3회 1사 1, 2루 기회에선 우익수 뜬공을 기록했고, 6회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 2사 2루 기회에선 또다시 유격수 땅볼을 기록하며 모든 타석을 마쳤다.
한편, 박병호의 스리런포로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점한 로체스터는 시라큐스에 6-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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