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팬 페스트 참가
[더팩트|김광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구단 팬 페스트에 참가해 데이브 로버츠 신임 감독과 포즈를 취했다.
류현진은 31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팬 페스트에 참가한 사진을 올렸다. 많은 팬이 모인 가운데 류현진은 올 시즌 새롭게 다저스 지휘봉을 잡는 로버츠 감독과 만났다.
이날 팬 페스트엔 클레이튼 커쇼를 비롯해 아드리안 곤살레스, 야시엘 푸이그 등 현역 선수와 오렐 허샤이저, 토미 라소다 전 부사장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류현진은 어깨 수술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렸으나 올 시즌 시범 경기 일정에 맞춰 컨디션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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