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핸슨 사망! 29살 나이에 '요절'

토미 핸슨 사망

토미 핸슨

[더팩트 | 심재희 기자] '토미 핸슨, 숨 거두다!'

미국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섰던 투수 토미 핸슨이 결국 사망했다.

1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언론들은 토미 핸슨이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결국 사망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미 핸슨은 '장기 부전' 상태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에 태어난 토미 핸슨은 미국 출신으로 200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됐다. 200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그 해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2011년 어깨 부상을 당한 토미 핸슨은 마이너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10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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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B닷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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