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PO진출, 스와잭은 결국 부상 이탈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두산 베어스가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투수 앤서니 스와잭의 이탈이 고민거리로 급부상했다.

두산은 지난 14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을 꺾고 PO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앤서니 스와잭의 오른 팔 상태가 좋지 않다는 보고를 받았다. 마운드에 큰 구멍이 생겼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앞으로 볼 일이 없을 것 같다. 회복이 안 되고 있다. 본인도 힘들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어렵다"고 전했다.

두산은 2명의 외국인 선수로 PO에서 NC와 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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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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