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와일드카드 결정전 합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둔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각각 최정과 윤석민을 엔트리에 포함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전 엔트리를 발표했다. SK에선 지난달 9일 1군 명단에서 말소된 내야수 최정이 이름을 올렸고 넥센은 내야수 김민성과 윤석민이 명단에 들었다.

두 팀은 7일 목동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 와일드카드 결정전 명단(팀별 28명)

넥센 히어로즈

투수 - 앤디 밴헤켄, 라이언 피어밴드, 양훈, 조상우, 한현희, 손승락, 김대우, 김택형, 김상수, 하영민, 마정길(11명)
포수 - 박동원, 김재현(2명)
내야수 - 박병호, 서건창, 김하성, 김민성, 김지수, 서동욱, 윤석민(7명)
외야수 - 이택근, 유한준, 고종욱, 브래드 스나이더, 박헌도, 유재신, 임병욱, 문우람(8명)

SK 와이번스

투수 - 신재웅, 김광현, 박정배, 전유수, 채병용, 박희수, 박종훈, 윤길현, 크리스 세든, 메릴 켈리, 정우람(11명)
포수 - 이재원, 허웅, 정상호(3명)
내야수 - 이대수, 나주환, 김성현, 김연훈, 최정, 박정권, 박계현(7명)
외야수 - 김강민, 조동화, 김재현, 박재상, 이명기, 앤드류 브라운, 정의윤(7명)

[더팩트｜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