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20승 후 양수진과 결혼?

유희관, 20승 후 양수진과 결혼?
유희관

야구선수 유희관(29·두산 베어스)과 프로골퍼 양수진(25·파리게이츠)이 열애를 화끈하게 인정했다.

<더팩트>는 7일 오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좌완 에이스 유희관과 '미녀 골퍼' 양수진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열애설이 나오자마자 유희관은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양수진 역시 "유희관과 알고 지낸 지 3개월 정도다. 이제 호감을 갖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유희관과 양수진이 열애를 인정하자 두산 팬들 사이에서 둘의 연애를 축하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유희관, 20승 달성 후 결혼해라"며 프로야구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글었다.

두산 베어스 김태룡 단장 또한 "더팩트 보도가 나간 이후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다 떨어질 정도다. 이제 열애 사실이 밝혀진 만큼 마음 졸이지 말고 야구에만 열중해서 20승을 기록했으면 좋겠다"고 유희관의 승률에 기대를 보였다.

[더팩트 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사진 출처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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