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특별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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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8일부터 30일 홈경기를 맞아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8일은 롯데백화점 매치 데이로 용감한 시민 오종근 씨와 롯데백화점 김해아울렛 이덕형 점장의 시구와 시타가 진행됐다.
29일은 챔피언스 데이로 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전 좌석 입장 요금을 50% 할인하며, 올 시즌 챔피언스데이는 지역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부산고 박유모 감독과 야구부원 50명을 초천해 3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하고 단체관람을 후원한다.
30일은 여성 팬을 위한 레이디스 데이로 롯데 자이언츠가 다양한 광장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경기 전에는 부산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야구 기초 지식 및 응원문화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산야구 흥신소'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 자이언츠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야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