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장원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허슬두데이' 이벤트를 열고 팬을 찾는다.
두산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허슬두데이'로 정했다. 두산은 매월 2회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해 이날 한 명의 스타 선수를 주제로 야구장에 온 팬들에게 다양한 팬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두산은 특정 관중석(레드석 103~104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한다. 이 좌석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장원준의 캐리커처가 프린트된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장원준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허슬두데이존'을 구매한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잠실 롯데월드 '나이트파티'의 무료입장권을 지급한다.
한편 다음 '허슬두데이'는 더스틴 니퍼트를 주인공으로 다음 달 7일 잠실 넥센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세부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 및 스마트폰 두산베어스 애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더팩트ㅣ박수민 인턴기자 cosmicbeig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