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적시타

부진에 허덕이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깨끗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22일(한국 시각) 콜로라도 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0-0으로 맞선 2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카일 켄드릭의 초구를 때려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이후 딜라이노 드쉴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텍사스는 2회 현재 콜로라도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더팩트｜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