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노 "팀 승리에 보탬 되겠다!"
kt wiz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저스틴 저마노(33)를 영입했다.
kt는 8일 "새 외국인투수 저마노와 계약금 포함 총액 18만 달러(약 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저마노는 "다시 KBO리그에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며 "팀 합류 전까지 경기에 출전하고 있었다. 몸 상태는 좋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 입국해 구단과 계약을 마친 저마노는 KBO 선수등록을 위한 행정처리 완료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