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30일 롯데전 시구자는 '소녀 래퍼' 육지담

육지담 시구자 선정! 넥센이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홈 경기에 시구자로 육지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더팩트 DB

육지담, 넥센 마운드 서다!

넥센 히어로즈가 '소녀 래퍼' 육지담 시구자로 선정했다.

넥센 구단은 29일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육지담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육지담은 지난해 Mnet에서 방영한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 3'에 출연하여 '힙합밀당녀'라는 수식어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엔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여 이전 보다 성장한 랩 실력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sungro51@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