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주 무기는 시속 150km 돌직구? "변화구도 다양해"





이대은의 활약! 이대은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호투를 이어 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대은의 활약! 이대은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호투를 이어 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대은, 빠른 공뿐만 아니라 변화구도 다양하다"

이대은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호투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대은의 선수 경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대은은 2007년부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우완 투수로 활약했다. 이런 이대은을 일본 언론에서는 '이대은은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 공을 앞세워 마이너리그 통산 40승을 올린 우완 정통파 투수'라고 평가했다.

이대은을 영입한 지바 롯데 측은 이대은이 FA로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계약한 나루세 요시히사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른 공뿐만 아니라 투심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다양하다고 평가했다.

이대은은 5일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 8피안타 4볼넷 2탈사람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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