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스키, 롯데서 하는 일은?

사도스키 롯데 외국인 스카우트 코치. 라이언 사도스키가 한국야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도스키 트위터

사도스키, 한국야구와의 긴 인연

롯데 외국인 투수 출신인 라이언 사도스키가 한국야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도스키는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이 아닌 평상복으로 출근하고 있다. 그는 이달부터 롯데 구단 사무실에서 외국인 스카우트 코치 역할을 맡았다.

사도스키는 아두치·린드블럼·레일리 등 롯데의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을 돕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자신의 현역 시절 노하우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의 적응을 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사도스키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때처럼 흥분된다"며 현재 자신의 역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도스키는 29일 롯데 사직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서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더팩트 ㅣ 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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