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노 기자] LG 트윈스가 주말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레이디스 데이'를 실시한다.
LG 트윈스 구단은 1일 '넥센과 주말 3연전을 올 시즌 두 번째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여성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그라운드 이벤트로 2일은 <서바이벌 깃발잡기>를, 3일에는 <커플 OX퀴즈>를 진행한다. <서바이벌 깃발잡기> 우승자에게 세부퍼시픽 항공권 2매를, <커플 OX퀴즈> 우승팀에게는 제이파크 아일랜드 항공권 및 숙박권 2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당일 17시 응원단상에서 접수할 수 있다.
경기 도중에도 <하이트 맥주 빨리 마시기>, <포켓포포 키스타임>, <바바라 명작 키스타임>, <여성 팔씨름 대회> 등 이벤트를 연다. 우승자에게 하이트 맥주 1박스, LG전자 포켓포토, 바바라 구두 상품권, 엘라스틴 아티스트 레이블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2일과 3일 이틀 동안 1루 내야 출입구 광장에서 여성팬을 대상으로 'LG생활건강'에서 제공하는 여성용품 쏘피 한결과 바디피트 네이처 7500개와 엘라스틴 블랙 미라클(오일 에센스) 50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외에도 'AJ렌터카'에서 제공하는 선캡과 물티슈 1만 개도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3연전 동안 헬로키티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2014년 트윈스 레이디스 회원에게 트윈스 헬로키티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25% 할인 판매한다.
한편 1일에는 미국대사 성 김, 2일에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 3일에는 배우 박은혜가 각각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