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애니메이션 '일곱난쟁이'로 성우에 도전한 아이돌그룹 B1A4 바로(23·본명 차선우)가 영화의 흥행을 기원하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일곱난쟁이'(감독 헤랄드 지페르만-보리스 알지노빅,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 배급사는 29일 영화에서 막내 난쟁이 보보의 목소리 연기를 한 바로가 흥행을 기원하며 준비한 특별한 케이크를 공개했다.
지난 언론시사회에서 50만 돌파 공약으로 "팬들에게 50개의 케이크를 사주겠다"고 선언했던 바로는 흥행을 기원하며 자신이 주문한 케이크와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사진 속 바로가 들고 있는 케이크는 50만 관객을 기워하는 바로의 마음을 반영해 귀여운 초가 꽂혀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케이크 인증샷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milenter.kr) 과 카카오스토리(https://story.kakao.com/ch/smilent) 를 통해 공개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댓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와, 바로 멋지다!" "50만 갑시다!" "50만은 거뜬히~ 케익 50개 쏠 준비하세요!" "바로 목소리 들으러 가야겠네요!" 등의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편 바로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일곱난쟁이'는 지난 24일 개봉한 독일 애니메이션으로 로즈 공주의 18번째 생일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백설공주, 빨간모자, 장화신은 고양이, 헨젤과 그레텔, 일곱난쟁이 등 전 세계의 동화 속 주인공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일곱난쟁이 중 막내 보보의 치명적인 실수로 왕국과 모든 사람이 얼음으로 변해버리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바로는 극 중 중심이 되는 막내 난쟁이 보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