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생일 이벤트를 열었다.
아이돌 팬덤의 놀이터 '팬앤스타'가 지난 17일 윤보미를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다음 달 13일 생일을 맞이하는 윤보미를 축하하는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판다'(에이핑크 팬클럽 이름)와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프로젝트에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노출된다. 이 밖에도 홍대입구 사거리 대형 전광판,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 명동 미디어 파사드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현재 윤보미 생일 프로젝트에는 별 1만 개가 모인 상태다. 이벤트가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팬앤스타'에서 제공하는 아이돌 기념일 광고 이벤트는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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