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 2 참가자 한종연, '일진' 과거 논란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2' 참가자 한종연이 과거 일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종연의 학창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종연이 창가에 기대 담배를 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종연이 98년 생으로 올해 20살임을 감안하면 이 사진은 미성년자 때 직혔을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종연의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로 담배와 소주가 보인다. 댓글로 한 친구가 "얼굴 빨갛네"라고 묻자 한종연으로 추정되는 계정은 "술 좀 마셔서"란 댓글을 단 사진도 같이 공개됐다.
한종연은 11일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폭로자에 의해 '왕따 가해자' 의혹까지 받고 있는 중이다. 폭로자는 페이스북에서 "너(한종연) 티비 나온다더라. 난 아직도 꿈에 니가 나올때면 울면서 깨어나는데"라며 "초등학교, 중학교 생활 내내 죽음과 삶을 왔다갔다 했네. 니가 내게 준 상처들 이젠 되돌려줄게"라고 말했다.
한편 한종연은 '프로듀스 101 2' 연습생으로 청양고추를 이용한 자기소개 퍼포먼스로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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