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의 소방관' 정인선, 자신 들어올린 이준혁에 "내려놔!"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맨몸의 소방관' 정인선이 자신을 들어올린 이준혁과 티격태격 댔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 연출 박진석) 2회에서 한진아(정인선 분)는 다친 다리에도 고집을 부려 계단을 내려가려 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철수(이준혁 분)는 "환자를 어떻게 혼자 두냐. 그 다리로 내려가면 상처 벌어진다. 감염된다"며 잔소리를 했다.
계속해서 고집을 부리는 한진아를 강철구는 들어올렸고, 한진아는 다리를 움직이며 내려놓으라고 소리쳤다.
내려와서도 강철수는 운전을 하려는 한진아에게 "어디 그 발로 운전을 하려고 하냐"고 말한 뒤 운전대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