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김소현, 귀신도 설레게 하는 '로맨스'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옥택연 짝사랑.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김소현(위)이 옥택연에게 마음을 키웠다. /싸우자 귀신아 방송 캡처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옥택연 러브 라인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싸우자 귀신아'에서 귀신 김소현의 짝사랑이 시작될 조짐이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는 박봉팔(옥택연 분) 옆에 머물기로 결정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김현지는 박봉팔과 키스를 나누면 과거 자신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졌다. 그는 박봉팔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했고 묘한 로맨스의 싹을 키웠다.

김현지는 박봉팔이 사준 칫솔 하나에 "5년 만에 처음으로 누구한테 선물을 받아본다"고 감격하거나 박봉팔 학교까지 따라다니며 사소한 것 하나까지 간섭했다.

또 박봉팔이 준비한 원피스 선물에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박봉팔은 원피스를 입은 김현지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설렘을 느껴 새로운 러브 라인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