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퍼주니어.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12일 팬들 곁을 찾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 | 이예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드디어 컴백한다.

슈퍼주니어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REPLAY)'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로시엔토(Lo Siento)' 뮤직비디오도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오픈한다.

'로시엔토' 뮤직비디오는 첫눈에 반한 남녀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시간을 보내자는 도발적인 가사 내용을 토대로, 강렬한 비비드 컬러와 화려한 네온 사인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같은 날 오후 10시 45분부터 총 1시간가량 진행되는 CJ오쇼핑 슈퍼주니어 전용 홈쇼핑 채널 '슈퍼마켓'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슈퍼주니어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상품 판매와 함께 이색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슈퍼주니어 팬클럽 '엘프(E.L.F.)'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11월 정규 8집 앨범 '플레이(PLAY)' 20만 장 판매 돌파 공약을 지키기 위해 CJ오쇼핑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 중 4,800여콜이라는 동시 접속 최다 콜 수로 상품 매진을 기록, 총 2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도 변함없는 '완판돌'의 위엄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시엔토'는 중독성 강한 리듬이 돋보이는 라틴 팝 장르의 곡이다. 첫 무대는 같은 날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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