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이름) 고마워!. 5일 클릭스타워즈는 예성의 10주 연속 1위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 | 이예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클릭스타워즈' 10주 연속 1위 수상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5일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아이돌 주간 순위사이트 '클릭스타워즈'는 예성의 가수랭킹 10주 연속 1위 수상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성은 '클릭스타워즈'에서 전달받은 트로피를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귀여운 털모자와 라임색 상의로 동안 외모를 한껏 과시해 눈길을 끈다.

예성은 솔로곡 '봄날의 소나기'로 지난해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 '클릭스타워즈' 가수랭킹 투표에서 10주 연속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예성은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더불어 일본 도쿄 신주쿠와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 서울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예성의 수상을 축하하는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예성에게 10주 연속 1위 영광을 안겨준 솔로곡 봄날의 소나기. 4일 예성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예성 SNS

앞서 예성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10주 동안 엘프 덕에 1위도 해보고, 상도 받고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타이틀곡 '블랙 슈트(Black Suit)'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진행된 '클릭스타워즈 2017 연말 시상식'에서 가수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상을 거머쥔 슈퍼주니어에게는 트로피 수여, 명예의 전당 입성, 국내외 전광판 노출, 1년간 특별 프로필 제공 등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