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스타워즈 가수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한 규현에게 트로피가 전달됐다. 현재 군복무 중인 규현을 대신해 소속사 관계자가 받았다. /SJ레이블 제공

[더팩트 | 이나래 기자] ‘클릭스타워즈’가 명예의 전당에 오른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소속사에 트로피를 전달했다.

10일 ‘클릭스타워즈’는 SJ레이블에 전달한 트로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찍힌 트로피 사진이다.

규현은 4월 4주차부터 6월 5주차까지 ‘클릭스타워즈’ 가수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클릭스타워즈’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규현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함과 동시에 트로피를 전달받게 됐다. ‘클릭스타워즈’는 10주 연속 1위를 한 아티스트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나 규현의 경우 현재 군 복무 중이기에 SJ레이블 관계자에게 전달됐다.

트로피를 전달받은 관계자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군 복무 중인 규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 20일 양일 동안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전광판에서 규현의 '클릭스타워즈' 10주 연속 1위 소식을 알리는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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