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에서 19일 트로트 가수 남승민의 생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 광고 확정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트로트 가수 남승민의 생일 광고 프로젝트를 열었다.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 5일 남승민의 생일 서포트를 오픈했다. 이벤트가 열린 지 14일이 지난 19일 기준으로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가 달성된 상태다.

남승민 생일 프로젝트는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게시된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할 수 있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또 다른 상품 추가도 가능하다.

현재 남승민 생일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홍대 M스크린,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전광판, 서울 버스 광고,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 등 글로벌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댓글엔 "승민들레가 항상 응원합니다. 지붕이 되어드릴게요", "승민군 생일 축하드려요. 항상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울 멋진 가수님 스무 번째 생일을 많이 많이 축하합니다" 등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는 다음 달 7일까지 이어진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