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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클릭스타워즈' 라이징스타상 수상 "앨범 준비 중 기쁜 소식"

  • Stars | 2018-09-18 15:54:00
크나큰, 라이징스타상 수상! 17일 그룹 크나큰이 클릭스타워즈 클라스상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YNB엔터테인먼트, 클릭스타워즈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크나큰이 '클릭스타워즈' 클라스상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4인조로 개편한 후 첫 수상으로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나큰은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클릭스타워즈' 9월 넷째 주 클라스상 투표에서 96,767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클라스상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당당히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클라스상'은 '클릭스타워즈'에서 지난달 9일 첫 론칭한 투표로 '클릭스타워즈 라이징스타상'의 줄임말이다. 후보는 ‘클릭스타워즈’가 임의로 선정하며 향후 대세로 떠오를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데뷔 연도와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특색 있는 음악활동으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후보에 올라갈 수 있다.

지난 2016년 3월 3일 '노크(KNOCK)'로 데뷔한 크나큰은 평균 신장 185cm의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팀명은 '크나큰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과 '케이팝 노크(K-pop kNocK)', 자신들의 음악으로 K팝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한류돌'의 입지를 다졌다. 크나큰은 美 빌보드가 선정한 ‘2016년 상반기 데뷔한 8명의 전도유망한 K팝 가수’에 올린 것에 이어 지난 2016년 11월 17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리메인(REMAIN)'은 미국 아이튠즈 장르별 카테고리인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싱가포르 2위, 태국 2위, 말레이시아 3위, 대만 3위에 랭크됐다.

크나큰은 작가, 작곡은 물론 안무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오희준은 '리메인'의 수록곡 '투나잇'과 지난 2017년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그래비티, 컴플레티드(GRAVITY, Completed)'의 수록곡 '필 소 굿(Feel So Good)'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 리더 김지훈은 '스테이'의 안무를 구상해 크나큰만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국내외를 사로잡은 크나큰은 2016년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부문 가수상,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뮤직스타상에 이름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4인조로 개편한 후 클라스상을 수상하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클릭스타워즈'는 케이팝을 좋아하는 한국과 일본, 중국 팬들이 모이는 투표사이트로 득표율이 높을수록 한중일 팬덤이 탄탄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크나큰은 국내팬은 물론 일본팬의 압도적인 투표를 받으며 클라스상을 수상했다.

클라스상 소식에 크나큰 관계자는 기뻐하며 "앨범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크나큰에게는 트로피가 제작되는 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클라스상'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특별한 특전이 주어진다. 먼저 한국과 일본, 중국 더팩트 사이트에 수상 소식을 알린다. 클라스상을 수상한 기쁜 소식을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접할 수 있다. 해외에도 수상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한 한류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수상을 축하하는 영상이 한국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에서 상영된다. 마지막으로 연중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한 아티스트는 내년 초 개최되는 ‘2019 케이팝 더팩트스타워즈’(가제)의 '클라스상'(가제) 후보에 다시 오른다. 후보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면 시상식에 초대된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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