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1주년 소녀시대.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클릭스타워즈가 6일 소녀시대 데뷔 11주년 축하 서포트를 오픈했다. /클릭스타워즈-스타마켓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아이돌 팬덤의 놀이공간 '클릭스타워즈'가 6일 그룹 소녀시대의 축하 이벤트를 시작했다. 다음 달 5일 데뷔 11주년을 맞이하는 소녀시대를 축하하기 위한 전광판 서포트다.

'클릭스타워즈'에서 주관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한중일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다. 팬들이 기부하는 별(포인트) 달성률에 따라 한국과 일본에 있는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팬들이 모은 별을 소녀시대 데뷔 11주년 마켓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각종 미션을 완료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바 있다. 이후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재계약했으며, 티파니 수영 서현은 계약하지 않았다.

서로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소녀시대. 팬들과 멤버들 간의 애정만큼은 여전한 가운데, 해당 서포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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