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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계속된다"…신화, '클릭스타워즈' 2017 연말시상식 동상 수상

  • Stars | 2018-04-11 17:00:00
신화, 국내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 11일 그룹 신화가 클릭스타워즈 동상 트로피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화컴퍼니 제공

[더팩트 | 이나래 기자] 지난 1998년 데뷔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가 변치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클릭스타워즈 2017 연말시상식'에서 동상을 받으며 국내 최장수 아이돌의 자존심을 지켰다.

11일 '클릭스타워즈'는 트로피를 받은 신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화는 '클릭스타워즈' 동상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화이트컬러의 슈트를 갖춰 입은 신화는 20년 전인 데뷔 초와 비교해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화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진행된 '클릭스타워즈' 2017 연말 시상식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그에게는 트로피 전달에 이어 일본 도쿄와 한국에 위치한 전광판에서 수상 소식을 상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상영일은 '클릭스타워즈'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된다.

지난 1998년 데뷔한 신화는 데뷔 이후 단 한 명의 멤버 변화가 없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아이돌 표준 계약 기간인 7년을 전후로 많은 그룹이 해체하고 멤버 변동을 겪는데 비해 신화는 20년 동안 멤버 변동 없이 그룹 활동을 이어나가며 후배그룹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음악활동은 물론, 예능과 연기,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화는 지난 3월 26일 기프트 싱글 '올 유어 드림(All Your Dreams)'을 발매하며 팬들의 변치않는 사랑에 보답하기도 했다.

20년 동안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된 것은 물론, 예능방송과 연기활동을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화는 '클릭스타워즈'에서 트로피를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지난달 24일~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파티 '신화 20주년 팬파티 올 유어 드림(SHINHWA TWENTY FANPARTY ALL YOUR DREAMS)'를 성료한 신화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JTBC ‘신화방송’ 이후 오랜만에 신화표 단체 예능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단체 혹인 개인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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